갑자기, 제주여행 3일차/ 제주도 금호리조트/ 제주도 숙소추천
또 별 것 없는 제주도 여행 3일차!!! 블로그에 매일 기록하기가 쉽지 않지만, 기록해보아야쥥! 3일차에는 숙소 체크아웃 날이라, 나름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여 봄.. 그래봤자 11시(찡긋) 이 날은 어제 가려다 못간 숙소 근처 블루사이공 아침에 가기로 결정! 오픈 시간 맞춰 갔는데, 웬걸. 이미 대기가 있었다.. 11시 반 오픈이라, 11시 쫌 넘어서 도착해서 문열길 기다렸는데, 웬걸, 미리 대기 해놓은 사람들이 많아서 첫타임에 못들어갔다. 고민하다가 차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기로! 이 날 날씨가 추웠는데, 국물 뜨끈하고 맛있었고, 반미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든든하게 먹고 사려니 숲길로 고고! 사려니숲길로 네비 찍고 가는데, 너무 산길이나 힘든 등산길은 걷고 싶지 않아서, 검색해보니 데크 깔린 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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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어비앤비/애월 에어비앤비
제주도 비행기랑 렌트 예약하고, 숙소예약을 위해 에어비앤비 어플을 켰다. 5일 정도 있을거니, 한번은 숙소를 옮길 것 같아서 검색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내가 검색한 날에 괜찮은 비앤비 발견!!! 예전에는 숙소로 무조건 호텔!을 외쳤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방을 열었을 때 침대만 덩그러니 있고, 바닥에 앉을 수도 없는 호텔방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물론, 룸을 업그레이드 해서 좋은 방에 머문다면 그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그리고, 3명이 여행가는건 참 좋은데, 더블베드를 두명이 같이 써야하는건 언제부턴가 불편해졌다. 나이 들면서(흑) 잠자리에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잠자리를 옮기면 잠을 못자는 경우가 생겼다. 그럴때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더더더욱 불편해졌다. 그래서 숙소를 정하는 조건은 온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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