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여주에어비앤비 먹고자고노는 여행
12월 초, 친구들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얼할 것인가 심도깊게 고민하던 차 어딘가 콕박혀 크리스마스를 나자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은 이미 다 만실일거야 하며 비앤비를 검색하다하다, 서울이 아닌 여주까지 오게 되었고, 11시 체크아웃이라는 아주 각박한 현실에서 숨통 트이게 체크아웃하려고 여주에서의 2박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여행의 시작은 장보기지! 하남 트레이더스에서 장보기! 이날 크리스마스 전날이라 그런가 사람도 어마어마 음식 양도 어마어마! 뭐하나 잡으면 거의 1주일치 식량! 그렇게 고르고 골라, 부대찌개, 닭강정, 소세지, 돼지고기,맥주 등등을 샀다. 우리가 간 여주느티나무 집은 낮에 보면 이런 집! 진짜 약간 시골할머니집? 집 앞에는 이렇게나 큰 느티나무가 있다! 우린 장보고 밤에 도착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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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식탁/간단한 아침/오트밀/잠실 아미아스 샐러드
평일에는 이제 아침을 안먹는게 더 익숙하고 편한 일상이 되었지만, 주말 만큼은 그래도! 나를 위해 대접해주고 싶은 맘이랄까? 그래봐야 항상 늦게 일어나서 아점쯤! 이번주 주말엔 아침에 눈을 떴는데 햇살이 좋길래, 상쾌한 맘으로! 산책 다녀와서 해 먹은 브런치. 자주 해먹는 거지만, 기록해보고자 오트밀, 뿌리채소 샐러드, 커피 요렇게 한 상 차려먹었다. 요즘 너무 안걸어서, 좀 걸어보려고 진짜 오랜만에 한강! 한강에 갔더니 한강이 얼어있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칼바람도 함께, 평소에는 여기보다 더 걸어갔겠지만, 이날은 영하 8도의 추위라, 여기까지만, 그래도 공기는 엄청 맑아서 잠깐 앉아서 노래를 들어보았다. 내 손이 너무 이상해 보여서 사진을 잘랐더니, 이상하군 ㅋㅋㅋ 얼마전 생일때 선물받은 에어팟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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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주여행 6일차
여행의 마지막 날, 왜인지, 이날 아침은 사진도 없고, 기억도 없다. 우리가 아침을 스킵하거나 그럴애들은 아닌데,,,, 금호리조트 근처에 범일분식이라고 순대국집이 있었는데(순대국매니아), 어제 택시타고 밥먹으러 가는 길에 기사님께서 맛있다고 해주셔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지만, 아마 고등어회를 늦은 점심에 먹을거라, 스킵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아마, 숙소에서 차랑 딸기, 빵류 등을 먹고 나온듯 오늘의 첫 코스는 제주올레시장 여행가면 그 지역 시장 구경이 잼나다. 여기서는 뭐 간단한 선물거리 같은 것들도 보고 할 생각으로 갔다. 마지막 날이라 지쳤는지 사진이 1도 없네^.^ 세화 5일장에서 이미 집에 보낼 물건들은 다 사서 보냈고, 과자류들 구경만 했다. 제주에서만 나오는 것 같은? 허쉬 녹차샌드, 감귤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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