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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가든

[식집사일기] 식집사의 고난기 지렁이, 응애, 버섯 퇴치기 몇달 전 부터 식집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막 엄청 할일이 많다거나 하진 않지만 집을 비울 때도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소소하게 이겨내야할 고난(?)들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아직 초보긴 하지만, 저보다 더 왕초보인 분들이 보실 수도 있으니 저의 경험담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렁이 첫번째 저의 고난기는 지렁이였는데요, 화분 흙속에 지렁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소름이 돋고 식물이고 뭐고 정말 버리고 싶은 마음이 살짜기 들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식물박사 친구덕에 잘 극복하고 여전히 잘 키우고 있답니다. 지렁이가 화분속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그럼, 먼저 지렁이가 내 화분속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먼저 살펴보시죠. 어느날 저희집 치자 화분에 알 수없는 흙들이 올라왔습니다. 저희집.. 더보기
[식집사 일기] 초보 식집사의 식물소개, 초보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지난 6월에 나는 식집사가 되었다. 용인 남사에 있는 화훼단지에 있는 예삐플라워아울렛과 에르베 플라워아울렛에서 구매하였다. 남사화훼단지 다녀온 후기는 여기에 있다. 2022.06.05 - [일상/소소일상] - [남사화훼단지] 용인 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 에르베플라워아울렛 다녀온 후기 [남사화훼단지] 용인 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 에르베플라워아울렛 다녀온 후기 최근에 식물키우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계속 식쇼핑하러 가야지 가야지 계속 미루던 차에 식잘알 친구를 만나게되었고, 식물박사 친구의 인도하에 식쇼핑을 하러 가게 되었다. 갈만한 곳으로 sosojojo.tistory.com 요렇게 6마리를 입양해 왔는데, 몇가지 사건들이 있긴했지만 아직까지는(?) 고맙게도 잘 자라주고 있다. 내가 데려온 식물들은 꽃.. 더보기
[식집사 일기] 초보 식집사의 반려식물 여인초 분갈이 하기, 분갈이 화분, 분갈이 흙 고르기 작년부터 키웠다기 보다는 그냥 집에 방치되어 있던 여인초 두마리가 있었다. 처음에 사 온 화분 그대로인지라, 분갈이 할 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계속 방치해주고 가끔 물만 주던 상태였다. 그래도 생명력으로 계속 잘 자라주고 있었는데, 얼마 전 만난 친구의 지도 편달 및 자극으로 드디어 분갈이를 하게되었다! 분갈이 해야하는 시기 분갈이를 해야하는 시기로는 식물이 화분에 비해 많이 커졌을 때, 개체가 너무 많아졌을 때, 흙 상태가 좋지 않아 영양이 없을 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 식물이 화분에 비해 많이 커진 상태였고, 물구멍으로 뿌리가 조금 튀어나와 있는 상태였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포트화분으로 내여인초가 자라기에 너무 비좁아 보였다ㅠ 미안해 ㅠ 화분고르기 우선, 옮겨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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