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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케아방문기]이케아 고양점 방문기 2탄, 수납장, 정리함,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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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이케아 방문기 2탄을 적어보려 합니당.

1탄에서는 의자, 전등, 레스토랑 정도에 대해서 봤다면, 이번에는 수납장, 정리함, 생활용품들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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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 [일상] - [이케아방문기]이케아 고양점 방문기

 

[이케아방문기]이케아 고양점 방문기, 스탠드, 의자, 레스토랑 둘러보기

놀랍게도 나는 이케아를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인테리어나 소품들 보는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은게 놀랍군. 그러다 친구가 최근에 독립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나

sosojojo.tistory.com

 

책장 및 수납장

 

 

이케아 칼락스
이케아 칼락스- 이케아 공홈에서 가져옴

다음으로 젤 주의깊게 본 칼락스! 칼락스는 아마 이케아에서 유명한 수납장인 것 같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쓰고 활용도도 높다. 

우선, 사이즈가 다양하다. 사진으넨 3*3이지만 2*4, 4*4등 각자 필요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본인의 필요에 맞게 다양하게 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데, 안에 바구니를 넣을 수도 있고, 서랍, 문같은 인서트를 자유자재로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자신이 활용하고자 하는 공간에 맞춰 서랍이나 문을 달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계속 우와 이거 되게 좋다를 연발했다!

이건 빌리라는 책장이다. 칼락스보다 세로폭이 좁다. 칼락스는 세로폭이 더 깊어서 책을 넣으면 앞에 공간이 많이 남을 것 같다. 정말 책을 넣는 용도로만 활용하기에는 빌리가 더 좋을 것 같고 책장 외에 다양한 수납장으로 활용하기에는 칼락스가 더 좋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바게보라는 책장이고, 왠진 모르겠지만 할인을 하고 있었다. 빌리보다 더 높다.

요것도 내가 찍어뒀는데, 이름은 스베나룸이고 가격은 69,000원이다. 대나무로 만든 것이고 소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올려두는 용도인 것 같다. 나는 여기에 식물을 올려두면 좋을 것 같아서 찍어보았다.

 

서랍장

 

집에 작은 틈새에 들어갈만한 서랍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서 폭 40cm짜리 수납장들을 유심히 봤다.

이 아이는 "트로텐"이고 가격은 99,900이다. 바퀴가 달려있고, 소재는 철제로 되어 있다. 열쇠구멍이 달려있는 걸 보니 책상 서랍으로 사무용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다.

이 아이는 "노르들리" 이고 이것도 사이즈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 서랍에 레일도 달려있고 좋았다.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4단으로 구성하면 200,000이라고 적혀 있었다.

요것도 노르들리라 비슷하지만 다른 "말름" 얘도 레일도 달려있어서 괜찮아보였다.

 

정리함

이케아 콤플레멘트

다음으로는 수납장으로 왼쪽에 보이는 것은 "쿠기스"이고 오른쪽은 "콤플레멘트"이다.

쿠기스는 다양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뚜껑이 있어 쌓을 수도 있고, 깔끔한 모양이라 좋아보였다.

콤플레멘트는 펠트소재라 옷 같은 것들을 정리할 때 좋아보였다. 서랍에 넣고 옷을 정리하면 좋을 듯!

 

정말 꼼꼼하게 2층 쇼룸을 다 구경하고 나와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다시 힘내서 1층 구경!

이케아 생활용품

1층도 또 신세계

없는게 없는 느낌,주방용품 에서부터 청소용품 등등 정말 많았다. 

컵종류도 정말 많았다.

나는 유리컵을 하나 사고 싶어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카트도 없고 유리컵을 손에들고 갈 수 없어서 근처 직원분께 여쭈어 보았다. 컵 판매하는 곳 주변에 보면 요런 박스가 쌓여있다. 얘를 조립해서 컵을 가져갈 수 있다. 이건 무상은 아니고 200원인데, 계산할 때 빼도 된다고 하셨다. 그 대신 포장하는 곳에 신문지 같은 것으로 포장해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그냥 집에도 편히 가져가려고 구매를 했다. 1층 쇼핑을 할거라면 미리 카트를 준비해서 쇼핑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케아 컵 구매 박스이케아 컵 구매 박스

생활용품 판매하는 곳을 지나오면 본격적으로 위층에서 본 가구들이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그런데 나는 폐점시간인 9시가 다되어서 뛰어나오느라 거기는 제대로 구경하질 못했다. 이케아에 처음 간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케아 비스트로

1층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 이런 비스트로가 보이는데, 레스토랑보다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었다. 핫도그, 피자같은 것들! 여기서 파는 노란색 바나나 소프트콘이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아쉽게도 영업시간이 종료되어서 먹진 못했다.

 

깨알같이 쇼핑을 마치고 넉다운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온 나의 이케아 첫방문기였다!

 

마지막으로 내가 사 온 아이템들!!

이케아 컵이케아 컵

컵이나 접시 같은걸 굉장히 오래쓰는 나는 약 10년전에 쓰던 것도 여전히 잘 쓰고 있다. 그래서 이제 한 번쯤 사도될 것 같아서 간만에 유리컵을 한 번 사보았다. 둘다 맘에 듣다 헿

이케아 예마크 콜랜더이케아 예마크 콜랜더

다음으로 과일이나 야채 씻을 때 사용하는 체를 샀다. 이름은 예마크 콜랜더라고 한다.

나도 보면서 사고싶은데 살까말까 고민하는데 옆에서 어떤 아주머니들께서 자꾸 예쁘다고 하셔서 나도 모르게 집어 나왔다.

이케아 고무장갑

마지막으로 색깔이 상큼하고 예쁜 고무장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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