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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샐러드 만들기]샐러드 만들기 소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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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만들어 먹을 때만 대범한 편인 나는 샐러드 만들 때도 그냥 이것저것 넣어서 맣이 해먹는 편!

고수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내용이겠지만, 소소한 샐러드 만들기 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당.

 

1. 야채 구매

샐러드를 해 먹을 때는 다양한 야채를 쓰는 게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종류의 채소를 쓰는 것보다 다양한 식감과 맛을 내는 채소들이 어우러 졌을 때 훨씬 풍부한 맛을 내는 것 같다. 그치만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사서 빠른 기간 안에 다 먹기에는 쉽지 않다. 나는 그래서, 믹스 채소를 사는 편! 그리고 믹스 채소를 살 때 양상추가 들어가 있는건 엄청 금방 상한다! 양상추는 자르는 순간 금방 상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주로 초록잎 채소를 주로 사는편, 그리고 나는 루꼴라를 엄청 좋아하는데 특히 토마토랑 루꼴라 올리브 오일이 어우러졌을 때 어떤 맛이라 표현해얄진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다. 다들 루꼴라 한 번 즐겨 잡사 보세용.

 

유러피안루꼴라믹스루꼴라

이번에 산 야채들인데 역시나 양상추가 들어있는 유러피안 루꼴라믹스는 금새 상해버려서 많이 버렸다ㅠ

 

2. 야채 물기 빼기

어디선가 들었는데, 샐러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채에 물기 빼기라고!

왜그런지 알 것 같은게 야채에 물기가 묻어있으면 드레싱과도 조화로운 맛을 잘 못 내는 것 같다. 그래서 가능하면 야채 물기를 빼주려고 하는편.

야채 탈수기

예전에 엄청 큰 사이즈의 탈수기를 사용하다가 처분하고,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에 아주 귀요운 미니사이즈 야채탈수기를 팔길래 겟해왔다. 작아서 많은 양은 못 사용하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주방 자리도 별로 차지 하지 않고 말이다!

 

3. 드레싱

사실 드레싱 같은 경우에는 나는 올리브오일+발사믹의 조화를 가장 사랑한다.

famigo 올리브오일멩가졸리 발사믹 식초

샐러드를 할 때는 꼭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줘야 합니다. 그냥 슈퍼같은 곳에서 파는 올리브 오일 하면 안됩니당. 슈퍼 올리브 오일도 좋은 것이 있을 순 있겠지만, 오일 자체의 맛으로 먹는거기 때문에그래도 어느정도 가성비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컬리에서 파는 파미고 올리브오일을 자주 사용한다. 

옆은 자주 사용하는 멩가졸리 발사믹 식초! 샐러드 위에 올리브오일 휘휘 두르고 발사믹은 고것 보다 조금 적게 둘러주면  된다. 이렇게만 해도 새콤 달콤 상큼한 샐러드 완성!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것 중에 약간 끝판왕을 발견했는데, 바로

레오나르디 화이트 발사믹

요것!!!

레오나르디 화이트 발사믹!!

올리브오일 휘휘 뿌리고 요걸 휙 뿌려주면 정말 세상 맛있는 샐러드 완성이다.

멩가졸리 발사믹 보다 톡쏘는 식초 맛이 훨씬 약하지만, 달콤하고 상큼하고 암튼 이건 정말 맛있는 맛!!

이것만 있음 샐러드 그냥 완성되는 맛입니다. 컬리에 자주 세일하니깐 꼭 사서 드셔보시길!!

 

4. 토핑해주기

나는 샐러드에 다양한 제철과일들로 토핑을 해주는 편이다.

무화과 샐러드무화과 샐러드

무화과 철에는 요렇게 무화과를 올려먹고, 감자와 당근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살짝 구운뒤에 올려주기도 했고, 콘도 뿌려서 먹었다. 

 

블루베리 샐러드

블루베리를 올리기도 하고, 파스타를 함께 넣어 샐러드 파스타로 먹기도 한다.

 

 딸기 샐러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리브를 올려주면 또 신선해지는 맛!

블랙올리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욜렇게 데코를 다르게 해보아도 또 다르다!!

리스 모양 샐러드

암튼 저는 이렇게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노력합니당,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방법 얘기해 보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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