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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일상

[을지로] 피프에스프레소바와 산청 숯불 가든 2호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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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산청 숯불 가든이 요즘 핫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가보질 못해서 가기로 했다. 

5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웬걸 웨이팅이 있었다. 다행히 친구가 미리 웨이팅을 걸어줘서 조금만 기다리면 되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한데, 4시반에 예약 걸었는데 92번 무슨일이야...

그치만 산청 숯불가든 2호점이 근처에 오픈해서 우리는 2호점에 다시 예약을 걸어두었다. 

그래서 커피 한 잔 하고 기다리려 주변에 카페를 찾았다. 

생각보다 을지로에는 카페가 별로 없었는데, 한군데 좋아보이는 에스프레소바를 찾았다. 

바로 "피프에스프레소바"라는 곳으로 굉장히 작았지만, 들어가기 전부터 여긴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매장 내부는 진짜 자그마했는데, 정말 정리를 착착 잘 해두고 정갈해서 좋았다. 

알고보니 마포에 본점이 있는 블루리본을 받은 카페였다. 

 

요건 대표메뉴! 이고, 이것 외에도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었다. 

 

난 "스트라파짜토"라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에 카카오가루 토핑과 설탕이 들어간 메뉴였다.

은은하게 달콤해서 맛나게 잘 먹었다. 

밥 먹기 전에 커피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딱 적당하게 좋은 것 같았다. 

여기서 커피를 마시다가 산청 숯불가든 대기 2번이 되어서 부랴 부랴 산청숯불가든으로 떠났다.

대기 2번이라 대기가 금방 풀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리고 복도에서 대기하는데 추워서 째까 힘들었다.

드디어 입성한 산청숯불가든!!

 

기본세팅은 요렇게 해 주신당.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는데, 난 무조건 소금구이파!!

고기가 아주 두툼하댜..

 

다 구워주시고,,마지막에 파도 올려주신당.

 

친구랑 짠짠하고,

 

김치찌개 까지 시켜서

 

야무지게 잘 먹었당!!

고기가 두툼하니 아주 맛났당!!

 

맛있게 먹고 나올 때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후식까지 배불리 잘 먹고 나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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