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뷰가 멋진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후기

며칠전 친구와 급 북한산 스타벅스를 떠났다. 생긴지 좀 됐다는데 언제나 이런 핫한 정보에는 늦은편 훗

다들 어떻게 아는거지? 

쨋든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러 짧은 여행길을 떠나보았다. 

두둥 도착!

스타벅스 북한산은 정말 서울의 끝자락 즈음에 있었다. 고양시와 거의 맞닿아 있는 것 같았다. 운전해서 가는데 연신내 역이 보였다. 지도에서만 보고 와 멀다~라고 생각했던 곳을 가다니..

 

영업시간 : 매일 07:00 -  22:00

주차: 매장 앞 주차장 이용가능 (만원이상 주문시 1시간, 2만원 이상 주문시 2시간)

         

주차는 음료를 마셔야만 지원을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영수증을 나중에 합산해서 주차권을 받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 왜 안되는진 모르겠지만 ㅠ 

음료를 결제하면 주차권을 준다. 

주차장사진은 나올 때 쯤 생각이 나서, 밤사진 밖에 못찍었다..하핳

평일 5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대기를 잠깐했다(5분 정도). 

매장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그리 큰편은 아니었는데, 만차일 경우에 북한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주차비 지원은 안되지만. 

주말에는 북한산 공영주차장도 복잡하긴 매한가지였지만, 이날은 평일이라 공영주차장은 아주 텅텅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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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전에 매장앞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로 정산하면 된다. 

1층에는 스타벅스 제품들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 

두둥! 2층에 올라가면 북한산의 멋진뷰가 펼쳐진다. 대부분 사람들이 앞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모든 사진에 사람들이 걸쳐 있는데, 잠시 사람들이 빠진틈을 타 사진을 찍어보았다. 북한산이 이렇게 멋진산이구나 싶었다. 안에 좌석도 굉장히 편한 의자들이 많아서  멍때리며 앉아있기에 참 좋았다. 오전 7시 부터 오픈이던데, 조용한 시간에 앉아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밖에는 이런 공간도 있어서 봄이 되어서 초록초록 해지면 걷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았다. 

음료를 주문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89번째였다. 거의 한시간쯤 기다린듯

드뎌 받은 음료!

더북한산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로 '더그린 쑥블렌디드'와 '더그린 쑥크림라떼'가 있는데, 아무래도 크림류는 안땡겨서 라일락블라썸티를 시켰다. 상큼하고 맛났다. 안에 코코팜 알맹이 같은게 들어있었는데 것두 맛났다. 케익류도 다 맛나보였는데, 단호박 크림치즈빵이었나 암튼 시켜먹었는데 단호박이랑 크림치즈가 잘 어울려서 맛나게 잘 먹었다. 

3층은 테라스 자리였다. 이런 포토스팟도 있었고

야외 자리도 있었다. 날씨 따땃해지면 여기에서 놀기 참 좋을 것 같았다. 

해질녁 풍경도 참 멋졌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조금 멀리 있긴 하지만 워낙 뷰가 좋아서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