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얼마전에 친구와 그라운드 시소에서 전시하는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을 보고왔다. 사진전 후기는 여기에↓

2023.02.24 - [일상/소소일상] - [전시추천] 그라운드시소 성수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전시추천] 그라운드시소 성수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전시를 보러가기 전 밥을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국밥충인 나는 브런치로 감자탕이 어떻냐고 제안하였다. 후훗 친구가 흔쾌히 오케이 해주어서 브런치로 감자탕을 먹으러 총총 가보았다.

소문난 성수 감자탕은 이름처럼 성수동에서 꽤 소문나 있는 집이라, 평일 점심시간이라도 대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대기가 있었다. 그래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위치: 성수역 4번 출구에서 266m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식당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음)

사진은 예전에 저녁에 갔을 때라 밤에 찍은 사진이다!

이때 늦은시간이라 성수동에 갈만한 맥주집을 찾았는데, 오래하는 집이 없어서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서 여기만 24시간 하는 집이라 그런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별관도 바로 옆에 있었는데, 본점에서 받고 있었다. 

1인석 좌석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혼밥하러 갈 때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메뉴

메뉴는 딱 기본들로만!

이날 먹은건 뚝배기를 먹었다. 일반과 우거지가 있는데 우거지를 주문했더니 우거지가 엄청 많이 들어있었다. 고기도 뼈가 3대정도 들어있었는데, 배가 터지게 먹을만큼 양이 아주 많았다. 일반에는 우거지가 없다고 하니 우거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우거지로 주문하세용!

이건 예전에 갔을 때 주문한 감자탕 중사이즈! 

3명이서 갔을 때였는데, 배가 안고파서 소자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인당 하나씩 주문해야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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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오이, 고추 이렇게 나온다. 김치도 맛있게 먹었다. 

고기도 아주 튼실!!

 

브런치로 맛나게 잘 먹고 전시도 재미지게 보고온 날이었다.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