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카페]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성수카페 발렁스

디저트잘알 친구가 예전부터 맛있다고 이야기 했던 성수동 발렁스!

마침 성수동에 전시를 보러 갔었기에 드디어 가 보았다. 

후후, 외관부터 느낌이 온다와!

꺗! 디저트들을 보니 여기는 정말 맛있는 집이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왔다.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나보였다. 너무 심각하게 고민되어 둘이서 갔음에도, 감자탕을 먹고온 후라 배가 심각하게 부름에도 불구하고 3개를 주문했다:)

 

이날 전시를 보러 가기로 한거라 전시보고 난 이후에 당떨어지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주문해두고 나중에 와서 먹는 것으로 했는데, 정말 잘 한 결정이었다.

워낙 유명하고 맛있다 보니 케이크들이 아주 빠르게 빠져나갔다! 전시를 보고 갔을 때에는 몇개 남아있지 않았으니 다양한 케이크들을 맛보고 싶다면 빨리 가시길 추천드립니당!

음료 메뉴는 이렇게 간단했다. 오후 늦은시간이라 커피를 먹기 부담스러워 디카페인이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없다고 하셔서 조금 아쉬웠다. 

테이블이 낮은 카페는 먹기엔 참 불편하지만 그래도 예쁘다.

그치만 흰벽이 너무 시컴해서 좀 그렇긴 했다 ^^

카페 내부는 심플 그자체!

이름은 잊었는데, 안쪽에 촉촉한 체리가 톡톡 터지는 그런 케이크였다!

 

반응형

 

요아인 바닐라 크림이었는데 바닐라 향도 너무 좋았고 윗쪽에는 크림브륄레 처럼 되어있어서 달달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마카다미아가 있어서 씹는 맛도 있었다.

떼샷!

중간에 있는 쿠키?도 정말 맛있었는데,,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전반적으로 너무 달지 않고 기분 좋을 정도의 단맛!이라서 너무 좋았다. 친구가 왜케 칭찬했는지 알수 있었다!

패션에이드도 너무 청량하고 맛있었다!

또 갈 의사 100퍼센트! 있는 성수 카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