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잠플이입니당!
오랜만에 잠실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TGI프라이데이 인데요, 한 때 이런 패밀리레스토랑이 정말 유행해서 많이 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추억의 맛이기도 하고 또 막상 가면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잠실에 있는 TGI는 정말 조용하고, 평일 오후5시까지 가면 런치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게 또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메인메뉴에 오늘의 수프와 음료 커피까지 즐길 수 있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까지 되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TGI 잠실캐슬점이에요. 잠실역 7번출구에서 11m거리 그러니까 잠실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금색건물!이 바로 잠실롯데캐슬 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TGI프라이데이가 보입니다.
앞에서도 이렇게 런치메뉴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런치메뉴는 평일 오픈(11:30)부터 5시까지 입니다. 4시 59분에 가서 주문해도 런치메뉴 가격으로 이용가능 하니 런치메뉴 가격으로 디너를 즐길 수 있죠! 게다가 오늘의 수프와 음료 커피까지 마실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메뉴도 라이스 파스타, 스테이크 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평일 4시쯤 도착했는데, 이렇게나 조용했어요. 매장 이용손님 보다는 배달 손님이 더 많은 듯 했어요.
창가자리는 잠실역이 훤하게 보여서 뷰도 좋았어요. 나중에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하면 저녁에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이용가능하고 직원분 호출버튼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케이준 프라이드 치킨 샐러드도 참 맛있어요. 야채가 싱싱해서 다른 메뉴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이런 꾸덕한 크림 파스타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빠네였습니다. 마지막에 소스가 가득 뭍은 빵도 맛있었구요.
찹스테이크를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옆에 있는 밥도 심심한듯 아닌듯 자꾸 먹게되는 맛!
비프라이스도 매콤 짭쪼름해서 자꾸만 먹게되는 그런 맛이었어요.
음식도 맛있게 잘 먹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여유롭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TGI프라이데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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