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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인 식탁] 시금치 토마토 파스타, 간단한 파스타, 건강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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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제 사둔 시금치가 생각나서

시금치 토마토 파스타를 해 먹기로!

 

우선, 재료준비는 요렇게!

시금치, 토마토, 마늘조금, 파스타, 페페론치노,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요런 색감 너무 조아

초록, 빨강

며칠 전에 집 앞에서 사둔 대저토마토가 너무 달고 맛있었다.

우선, 파스타 면을 삶고,

파스타 면을 삶을 때는 소금을 많이 넣어야 간이 잘 맞음!

1스푼 정도는 넣어준다!

파스타 넣을 때마다 급 욕심이 들어서,

조금만 더 넣을까? 하다 보면 어느샌가 오바해있다ㅠ

오늘도, 면이 역시나 많았다ㅠㅠ

내가 애정하는 올리브오일을 듬뿍 두르고!

면 삶는 동안,

마늘과 페페론치노 볶기!

마늘은 약한불에서 볶아야 타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전에 FIKA 세라믹팬을 구매했다.

코팅팬은 벗겨지면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에

난 또 건강 생각엄청 하는st 니껜....

요 세라믹팬도 고온에 가열하면 잘 타고

중불 정도에서 코팅해준다는 느낌으로 예열해주면 잘 타지 않는다고 한다.

약한불에서 살살 볶아 주었더니 마늘도 팬도 타지 않았다.

다음으로 잘라둔 시금치 투하!

많아보이지만 숨 죽으면, 양이 많지는 않다.

시금치는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기에 좋다고 한다.

토마토도 투하

마지막, 면넣고 볶는 사진을 안찍었군..

그릇에 담아내고,

후추를 톡톡 뿌리면 완성이다.

산뜻한 올리브오일이랑 토마토가 어우러져서,

한끼 식사로 나는 만족!

그치만 막 엄청 놀라운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혼자서 해먹기에 간단하고,

영양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양조절을 실패해서 너무 많이 먹음, 사진에 별로 많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아직 덜지 않은게 더 있단 것 훗)

 

배뚠둔거리며 먹다가

동네 잠깐 산책하고 들어와서

후식으로 차 한잔!

생일에 선물 받은 오설록 시크릿 티스토리인데,

포장이 아주 고오급지다.

마치 엄청 예쁜 책을 넘기는 느낌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9종류의 티가 들어있다.

아직 2종류밖에 못 먹어봤지만,

둘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오늘 먹은건 웨딩그린티

패키징 색깔도 봄스럽게 예쁘다

티를 딱 뜯으면, 포도사탕 같은 향이 폴폴난다~

엄청 상큼한 향!

요렇게 살짝우려내서 먹으면

녹차의 구수하면서 쌉싸레한 맛과 함께,

포도향 같은 상큼한 향이 나서 너무 좋다.

 

다른 차들도 맛보고 싶다.

아주만족스러운 선물이당.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할 일 있으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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