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소소요리

[치즈퀸 구매후기] 치즈퀸에서 치즈 할인해서 구매한 후기(퀘스크렘 크림치즈, 풍기포르치니 라비올리)

반응형

친구가 치즈같은 식재료가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아서 평소에 치즈를 잘 먹지 않는 나는 괜찮다고 말하려 했는데 사이트를 본 순간 할인률에 놀라서 구매하지 않을수 없었다.

 

치즈퀸은 치즈전문쇼핑몰로 치즈 뿐만아니라 버터나 다양한 식재료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다양한 세트를 구성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세일도 많이 하고 있는 사이트였다. 또한, 버터와 치즈 같은 식재료들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엄청나게 할인해서 판매해서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득템하기 좋은 곳이었다. 

 

고민 끝에 나는 크림치즈 하나와 라비올리를 구매하였다. 

퀘스크렘 블루치즈 크림치즈 & 풍기포르치니 라비올리

원래 가격으로 크림치즈 6,500원 라비올리 10,400원으로 16,900하는 상품을 두개 합해서 7000원에 구매하였으니, 정말 혜자로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유통기한이 임박했다는 것을 감안해야하지만!

오후4시 이전에 구매하면 다음날 바로 배송된다고 하니, 금방 먹을 음식이라면 저렴하게 구매하는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치즈구매하러 가기는 여기

https://www.cheesequeen.co.kr/main/index

 

치즈퀸 - 치즈전문쇼핑몰

부담스럽지 않은 맛,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맛 6,200 원 ★★★★★ (37) 치즈퀸 주인장의 훼이보릿. 크림치즈의 클래식. 실패없는 매력풍미 11,900 원 ★★★★★ (22) 딸기우유 발라먹는 느낌

www.cheesequeen.co.kr

 

반응형

 

퀘스크렘 블루치즈 크림치즈

퀘스크렘은 스페인에서 만든 크림치즈로 스페인 최대 우유 생산지인 갈리시아에 있는 크림치즈 브랜드라고 한다.

치즈의 텍스쳐를 보여주기 위한 동영상!

옴청 꾸덕하고 블루치즈의 약간 꼬릿하면서 깊은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렇게 담백한 빵에 발라먹기에 좋은 크림치즈였다. 여기에 꿀을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니 다음엔 꿀을 섞어서 먹어보아야지, 그리고 다음에는 블루치즈 말고 그냥 기본치즈도 주문해서 먹오보고 싶다. 

라나 풍기포르치니 라비올리

라비올리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반죽안에 치즈, 고기, 생선등을 넣어서 만든 이탈리아식 만두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포르치니 버섯을 넣고 만든 라비올리이다. 이미 먹어본 친구가 맛도 괜찮고 조리도 라면처럼 간편해서 좋다고 추천해서 나도 구매해 보았다.

시판 소스를 잘 사는 편은 아닌데, 내가 소스도 직접 만들면 너무 지칠 것 같아 마트에서 소스를 사오기로 했다. 왠지 포르치니 버섯은 크림소스와 잘 어울릴 것 같아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소스를 사왔다. 

그리고 요즘에는 파스타 소스를 병이 아닌 파우치에 1인분 양을 담아서 파는 상품이 있었다. 병에든 파스타 소스를 사면 처음에 먹고 다음에 먹을 때쯤에 곰팡이가 생겨서 못먹은 적이 많았는데 이렇게 소량씩 소분해서 판매하니 정말 좋은 것 같았다. 

시판 소스 사서 해먹는 파스타지만 그래도 요리느낌 낭낭하게 이것저것 준비해 보았다. 라비올리는 물에 2분 정도만 삶으면 되고 거기에 시판 소스를 부어서 팬에서 슬쩍씩만 볶볶해주면 되니 정말 라면만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짜란 완성샷! 

접시도 사서 몬가 예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뭔가 웃기다. 예쁘게 플레이팅 하기 너무 어려운것.

그래도 샐러드랑 한끼 맛있게 잘 냠냠했다.

라비올리는 쫀득하니 맛있었는데 청정원 투움바 파스타 소스는 그냥 그랬다. 몬가 단맛이 강하게 나는 것 같고 포르치니 라비올리와도 크게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다음엔 좀 더 꾸덕하고 크리미한 소스에 해 먹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