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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요리

[간편 샐러드] 여름의 맛 참외 루꼴라 샐러드 만들기(feat.고메 꼬깔콘 콘치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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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따위는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날이 슬슬 더워지니 나도 모르게 참외가 생각났다. 예전에 어디선가 참외와 루꼴라로 샐러드를 만든 것을 먹어보았는데, 둘의 맛 조합이 찰떡으로 어울렸던 기억이 났다.마침 집에 사둔 루꼴라도 있어서 루꼴라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처음에는 요렇게 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컬러 방토도 넣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갬성 한스푼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인스타를 검색해보았더니 역시나 배우신분들이 많았다.

참외는 아주 얇게썰어서 옆으로 챠르르 놓아야 인스타 갬성을 따라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만들어 본것!

요렇게 완성하였다!

만드는 방법은 별것 없다. 참외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다. 할 수 있는한 최대한의 노력으로 참외를 얇게 썰어준다. 그리고 챠르르 옆으로 쓰러뜨려 준다. 그리고, 루꼴라, 방토, 블루베리 등 집에 있는 과일 및 채소를 올려준다. 채소는 루꼴라의 쌉싸레한 맛과 참외의 달달한 맛이 엄청 잘 어울리기 때문에 루꼴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올리브오일 뿌리고, 화이트 발사믹을 뿌려준다. 화이트 발사믹은 레오나르디의 화이트 발사믹을 사용하는데, 이것만 사용하면 마법의 물약처럼 샐러드가 맛있어 진다. 일반 발사믹 보다 훨씬 시큼한 맛이 덜해서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따. 그리고 후추 톡톡하면 완성!

샐러드만 먹으면 아쉬우니 피자도 곁들여 보았다. 

 

다른 간단 샐러드 만들기 포스팅은 여기에

2022.04.08 - [일상] - [샐러드 만들기]샐러드 만들기 소소한 팁

 

[샐러드 만들기]샐러드 만들기 소소한 팁

뭘 만들어 먹을 때만 대범한 편인 나는 샐러드 만들 때도 그냥 이것저것 넣어서 맣이 해먹는 편! 고수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내용이겠지만, 소소한 샐러드 만들기 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당.

sosojojo.tistory.com

 

 

요렇게!

피자는 고메X꼬깔콘 콘치즈 피자인데, 나는 고메 냉동피자를 좋아해서 캠핑갈 때도 자주 사먹는 편이다. 항상 고메 칠리감바스만 먹다가 꼬깔콘 콘치즈 피자를 사먹어 보았다. 꼬깔콘도 좋아하고 콘치즈도 좋아하니 성공적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입맛엔 칠리감바스 피자가 더 맛있었다. 꼬깔콘 콘치즈 피자는 약간 더 달달한 맛이다. 그리고 냉동을 해동해서 그런지 꼬깔콘의 바삭함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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