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친구랑 나랑 이 바깥의 모습만 보고도 느낌이 왔었다. 아 여긴 현지인 맛집이구나 하는 느낌이 파바박 왔다. 포스팅을 하며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었다고 한다. 나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여긴 꼭 포스팅해야겠다고 다짐한 곳이다.
☆ 위치: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1분
☆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월요일 휴무)
식당내부는 이런 모습이었다. 그냥 밝고 깔끔한 느낌!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밝으셔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에게 화이팅!이라고 하셨나? 암튼 재미있고 에너지가 좋은 분이셔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전화로 주문을 해놓고 포장해왔는데 음식이 정말 금방 나왔다. 5분정도면 나왔던 것 같다.
쌀국수 종류에는 기본 소고기 쌀국수와 얼큰 쌀국수가 있다. 비빔쌀국수와 분보훼도 있고 월남쌈 짜조 등이 있었다. 우리는 소고기쌀국수와 얼큰 쌀국수와 짜조를 주문했다.
이건 얼큰쌀국수이다. 시킨 메뉴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이 얼큰쌀국수인데 이제껏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많이 매콤하진 않았는데 국물이 깊으면서 부드럽고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하고 맛있는 맛이었다.
이건 기본 소고기 쌀국수! 얘도 진짜 깊고 맛있었다. 고기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다. 이날 배도 고프고 날씨가 추워서 조금 힘들었는데 한 입 먹고 나서 속이 싸악 풀리는 그런 맛이었다.
아 그리고 숙주와 고수도 따로 포장해 주셔서 이렇게 추가해서 먹었다. 야채도 엄청 많이 넣어 주셨다. 친구와 내가 본대로 너무 만족스러운 맛집이었다. 친구말에 의하면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많이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역시 맛집은 누구나 알아보는 법이지.
추운 날씨 서울숲 근처에 갔다가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다면 팜티진 쌀국수를 방문해 보세요! 얼큰 쌀국수 완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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