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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요리

[비건요리] 파아프 템페 후기, 템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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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란?

템페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식품이다. 청국장, 낫또와 함께 3대 콩 발표식품이라고 한다. 콩과 템페균이 만나 만들어지는 발효식품이라고 한다.

템페자르기템페 단면

생긴건 요렇게 생겼다. 마치 땅콩한과처럼 생겼다.

나는 비건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알게되었다. 콩을 발효한 음식이라니 먹으면 막 엄청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도 한 몫 했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에 부담없는 나는 쉽게 도전해보았는데, 나쁘지 않아 종종 먹고있다.

템페 구매

내가 제일 처음 템페를 구매하게 된 것은 인스타 피드에서 "파아프(PaAP) 템페"라는 곳의 사진을 통해서 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템페를 제조 생산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내산 콩(Non-GMO)을 사용한다고 한다. 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므로, 여기에서 구매했다. 템페를 검색하면 파아프의 스마트 스토에어서 구매할 수 있고, 마켓컬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비건인증도 받았으므로 비건식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템페 보관 및 먹는 방법

파아프 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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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를 주문하면, 이렇게 배송되어 오는데, 1-2일내에는 냉장보관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해 두면 된다. 나는 반 정도 먹고 냉동해 둔 것을 다시 꺼내보았다. 

템페 자르기템페 단면

냉동해 두더라도 10-20분 정도만 자연해동 시키면 이렇게 싹둑싹둑 잘 썰린다.

템페구이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템페를 올려 구워주다가 소금, 후추 간을 해주면 완성이다!

간장양념을 해서 먹어도 맛있는데, 팬에 간장이 타는 바람에 이번엔 못했다. 다음에 다시 해봐야지!

템페 구이

완성샷 따란!

맛은 엄청 깔끔한 맛이다.

청국장이나 낫또처럼 냄새는 전혀나지 않고 아주 깔끔하다. 나는 템페에 마요네즈 찍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마요네즈랑도 궁합이 잘 맞는 것 같고, 

템페 김에 싸먹기

요렇게 김에 밥, 템페, 마요네즈를 올려 먹어도 맛이 아주 조화로웠다.

 

김밥을 해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샐러드나 카레 등등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비건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템페 한 번 도전해 보세용!

다음에 또 다른 레시피를 올려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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