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텐더]풀무원 두부텐더 리뷰, 두부텐더로 스낵랩만들어 먹기

비건에 관심이 있다보니 대체육에도 관심이 많은데, 풀무원에서 나온 두부텐더가 있길래 오!!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국내 회사들 중에서는 풀무원이 대체육 시장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다양한 사업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얼핏 대충 주워듣고는 풀무원 주식도 조금 사보았었는데,,,, 아주 노잼이다.......힘 좀 내주세영....

암턴, 오늘의 포스팅은 두부텐더 간단 리뷰와 두부텐더로 스낵랩 만들어 먹기이다!

 

재료준비

재료는 요렇게 간단하다. 두부텐더, 또띠아, 마요네즈, 머스타드, 각종 야채

 

조리과정

우선, 두부턴더는 요렇게 생겼다. 생긴건 치킨너겟과 비슷하게 생겼다. 두부텐더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되고 후라이팬에 구워도 되는데, 그래도 기름맛 들어가야 더 맛있으니까 팬에 구워주었다. 

두부텐더 단면을 잘랐는데, 초점이 나갔네??호호

암턴, 잘 구워진 두부텐더의 모습! 

두부텐더를 잘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치킨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쫄깃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약간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아마 두부향?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이 매콤함이 싫지는 않고, 치킨너겟에서 느껴지는 맛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두부에 크게 거부감이 없는 나는 맛있다고 생각하고 종종 사 먹곤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왠지 이걸 보면 스낵랩을 해먹고 싶다. 

잘 구운 두부텐더와 또띠아.

또띠아는 팬에 구우면 딱딱해진다. 그래서 나는 살짝 쪄주었다. 그리고 원래는 마요네즈와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려고 했는데, 머스타드가 너무 오래되었길래 마요네즈만 사용했다. 하인즈에서 나온 마요네즈인데, 맛이 깊고 맛있다. 

또띠아에 마요네즈를 잘 펴발라주고,

루꼴라 및 여러 야채를 넣어준다. 

두부텐더를 잘 넣어주고,

마요네즈를 한 번 더 뿌려주고,

돌돌 잘 말아서 반으로 나눠주면 완성!

요렇게 해서 먹으면 된다. 만들고 보니 세상 부실해보이는군....

야채색깔도 너무 심플하고,,,,,

다음에는 더 잘 만들어보리라 다짐하며,,

여러분은 다양한 야채 많이 넣고 만들어 보세요.

완전한 비건식품은 아니겠지만, 두부텐더 괜찮은 것 같아용. 추천합니다!